이유리 남편, 신실하고 믿음직한 교역자남편 ‘미남얼굴은 덤’
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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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남편’
‘연민정’처럼 표독스러울 줄만 알았던 그녀가 눈물을 흘렸다. 배우 이유리가 남편이 직접 쓴 손 편지를 받고 감동했다.
지난 20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으로 활약했던 펼친 이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남편과의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더불어 이유리 남편이 보낸 손 편지가 공개됐다. 이유리 남편은 “언제나 밝고 순수한 사람.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은 사람”이라며 말문을 뗐다. 이어 그는 “소녀같은 모습이 내 가슴을 꽉 채운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편지 말미에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빛나는 선물은 당신, 이유리”라고 덧붙였다.
남편의 편지를 본 이유리는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MC들이 남편에게 영상편지를 보낼 것을 요청하자 이유리는 “나랑 결혼해줘서 감사하고, 철부지였는데 이렇게 쾌활하고 즐겁고 유쾌하고 행복이 뭔지 가르쳐줘서 고맙다”며 사랑을 전했다.
또한 그녀는 “이 세상 사람들이 내게 손가락질을 한다고 해도 언제나 든든한 내 편이 있어서 감사하다”며 남편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앞서MC 이경규가 “남편의 외모는 어떤가?”라고 질문하자, 이유리는 “평생 살 것인데 받쳐준다. 외모는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유리는 지난 2010년 결혼했고 그녀의 남편은 남편은 1980년 생으로 이유리와 띠동갑이다. 과거 한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유리 남편은 교회 전도사로 알려졌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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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인 인턴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