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네, 제15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김가네(회장 김용만)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5회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가네는 외식업종 부문에서 상품 및 서비스, 프랜차이즈시스템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에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대표 외식 브랜드 김가네는 1994년 대학로에서 10평 남짓한 작은 분식점으로 출발하여 차별화된 맛과 함께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주는 프리미엄 즉석 김밥을 주메뉴로 한 국내 대표 분식전문점이다.

당시 파격적으로 처음 선보였던 쇼윈도 형태를 통해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여주고 청결한 위생 상태를 소비자로 하여금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김밥을 비롯한 분식 메뉴들을 위생적이고 전문적인 메뉴로 탈바꿈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가네는 한 가맹점당 영업, 슈퍼바이저, 교육강사 등 3명이 한 조가 되어 가맹점의 매출 향상 및 표준 운영에 편의를 돕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차별화된 맛과 고객들의 입맛에 맞는 메뉴 개발을 위해 별도의 연구개발부를 운영하며 30여종 이상의 조리제품을 본사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김가네는 다양한 외식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ㆍ확장하고 중국 등 해외진출을 통해 외식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용만 회장은 “이번 제15회 한국 프랜차이즈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는 소감과 함께 ”본사, 가맹점주, 임직원들이 함께 기업 핵심가치와 목적을 공유하고, 결속을 통해서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꾸준한 투자와 끊임없는 개선을 통해 가맹점과 상생하고, 고객감동이라는 경영가치 아래 더욱 큰 믿음과 신뢰로 사랑 받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가네는 이번 프랜차이즈대상 국무총리상 수상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28일 오후 3시 본사에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 창업특전으로 300만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