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공식홈페이지
/사진=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공식홈페이지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 게임이 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오늘 폐막한다. 


인천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아 경기 대회 폐회식이 24일 오후 6시 인천 문학동 문학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폐회식은 'Anytime, Anywhere'(언제, 어디서나)이라는 주제로 '그 어떤 불가능의 벽이 우리 앞을 가로막더라도 우리는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공연으로 꾸며진다.



폐회식에서는 한국 전통의 소리, 음악, 춤 등을 소재로 흥겨운 한국 전통 문화 예술로 무대를 꾸민다. 피날레 공연에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출연해 7일간 선수들이 보여준 아름다운 도전에 대한 답례로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불꽃놀이가 대미를 장식하며 인천 장애인 아시안 게임 7일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한편 한국은 이번 인천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67개, 은메달 54개, 동메달 72개로 중국에 이어 종합순위 2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은 금메달 157개, 은메달 93개, 동메달 44개로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