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30% 돌파…'고양이는 있다' 앞서

'가족끼리 왜 이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손담비(사진=이동훈 기자)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10월 26일 방송된 KBS2 주말연속극 < 가족끼리 왜이래 > 21회가 전국/수도권에서 지난 19회에 이어 2회차 만에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했다.

이날 < 가족끼리 왜이래 >의 전국 시청률은 30.7%로 처음으로 30% 벽을 돌파했으며, 수도권 시청률은 33.2%까지 상승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에 힘입어 < 가족끼리 왜이래 >는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주간 시청률 순위 1위 자리에 올랐다. < 가족끼리 왜이래 >의 전국 주간 시청률은 28.7%로 2위인 KBS1 < 고양이는 있다 >(25.0%)보다 3.7%P 높았으며, 3위 KBS2 < 뻐꾸기 둥지>(22.7%)보다 6.0%P 높았다.

또 이날 30%를 처음 넘은 < 가족끼리 왜이래 > 의 주 시청자 층(전국 기준)을 분석한 결과 ‘여자60대 이상’ 시청률이 28.0%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남자60대 이상’(24.1%), 여자40대(21.7%)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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