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옥빈·은설, 희준·내상, 유정·종준…최고의 콤비는
JTBC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명콤비들이 눈길을 끈다. 유나와 은설, 창만과 봉반장, 미선과 장노인이 바로 그들이다.

첫 번째로 <유나의 거리>에서 빠질 수 없는 커플은 바로 유나(김옥빈 분)와 윤지(하은설 분)다. 이 커플은 남자들 못지 않은 의리를 자랑하는 여자간의 끈끈한 우정과 의리를 보여주고 있다.


두 번째 명콤비 커플은 창만(이희준 분)과 봉반장(안내상 분)이다. 이들은 각자 소매치기를 사랑한다는 공통점을 있다. 유나에게 사랑에 빠진 후 그녀가 소매치기라는 사실을 안 창만은 직업을 바꾸게 하기 위해 봉반장을 찾아갔다. 이유는 그의 아내 양순(오나라 분)을 오래 전 소매치기 세계에서 구해 온 이력이 있기 때문. 봉반장은 반드시 유나를 소매치기에서 벗어나게 하겠다는 다짐으로 온갖 노력을 하는 창만에게 유나에 대한 조언을 해주며 때로는 창만의 인생상담을 들어주며 큰 힘이 되어준다.

마지막으로 가족보다 끈끈한 이웃간의 정을 보여주는 커플은 미선(서유정 분)과 장노인(정종준 분)이다. 이들은 앞서 말한 유나와 은설, 창만과 봉반장에 뒤를 있는 명콤비로 친구 같으면서 때로는 부녀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단순한 남녀간의 애정을 넘어 다양한 명콤비가 활약하고 있는 <유나의 거리>는 매주 월화 밤 9시 5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이미지제공=필름마케팅팝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