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에 이통사 결합혜택 관심 급증
SK텔레콤, ‘착한 가족할인’ 250만 가입자 돌파
박효주 기자
2,385
공유하기
지난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이후 결합혜택에 대한 고객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SK텔레콤은 '착한 가족할인'이 출시 5개월 만에 25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지난 5월 내놓은 '착한 가족할인'은 휴대폰을 쓰는 가족 2~5명이 결합하고 신규가입, 기기변경 하면 월정액 요금을 인당 월 최대 1만원씩 24개월 간 할인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요금할인을 받지 않고 결합만 한 상태인 고객 역시 기기변경 또는 재약정 시 인당 최대 24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각종 콘텐츠, 데이터 혜택도 추가로 제공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착한 가족할인’에 가입한 250만명 고객 중 요금할인을 받는 신규∙기기변경∙ 재약정 고객은 120만명에 달하며, 인당 평균 할인액은 24개월 약정 기준으로 약 9만 6000원으로 나타났다.
가입 고객들은 가족당 평균 3회선을 결합했으며, 4~5회선 결합 가족도 전체의 37%나 됐다. 미가입 고객들도 42%가 '향후 가입 의사 있음'을 밝혔다.
'착한 가족할인'은 '온가족무료' 등 기존 가족결합상품이나 요금약정 할인과도 혜택이 중복 적용된다. 이동전화 월정액 요금 할인을 받으면서 초고속 인터넷이나 집전화 요금까지 아낄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착한 가족할인’의 가입기간은 11월 1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11월에 신규가입이나 기기변경을 하는 ‘착한 가족할인’ 고객에게는 ‘데이터 2배 리필쿠폰’ 2매를 제공하는 혜택도 추가한다.
SK텔레콤은 '착한 가족할인'이 출시 5개월 만에 25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지난 5월 내놓은 '착한 가족할인'은 휴대폰을 쓰는 가족 2~5명이 결합하고 신규가입, 기기변경 하면 월정액 요금을 인당 월 최대 1만원씩 24개월 간 할인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요금할인을 받지 않고 결합만 한 상태인 고객 역시 기기변경 또는 재약정 시 인당 최대 24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각종 콘텐츠, 데이터 혜택도 추가로 제공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착한 가족할인’에 가입한 250만명 고객 중 요금할인을 받는 신규∙기기변경∙ 재약정 고객은 120만명에 달하며, 인당 평균 할인액은 24개월 약정 기준으로 약 9만 6000원으로 나타났다.
가입 고객들은 가족당 평균 3회선을 결합했으며, 4~5회선 결합 가족도 전체의 37%나 됐다. 미가입 고객들도 42%가 '향후 가입 의사 있음'을 밝혔다.
'착한 가족할인'은 '온가족무료' 등 기존 가족결합상품이나 요금약정 할인과도 혜택이 중복 적용된다. 이동전화 월정액 요금 할인을 받으면서 초고속 인터넷이나 집전화 요금까지 아낄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착한 가족할인’의 가입기간은 11월 1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11월에 신규가입이나 기기변경을 하는 ‘착한 가족할인’ 고객에게는 ‘데이터 2배 리필쿠폰’ 2매를 제공하는 혜택도 추가한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