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눈물, 열정넘쳤던 우리들의 오빠들 ‘북받치는 감정’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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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눈물’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북받치는 감정으로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1월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god 앙코르 콘서트 현장 모습을 그렸다.
이날 박준형은 콘서트 현장에서 팬들의 모습을 보고 감격하며 “god에서 46이건 50살이건, 70살이건 영원한 오빠 박준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이 아까워서 놓치기가 싫다”고 눈물을 쏟았다. 또한 티켓이 20분 만에 매진돼 감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비하인드 인터뷰에서 박준형은 “공연을 다시 한다고 했을 때 2000석을 하자고 했었다. 진짜 감사하고,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모든게 행복하다. 나를 사랑해주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전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이날 '룸메이트'에는 배우 이순재가 특별 출연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와 회포를 풀었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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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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