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있다’ 최윤영 패션, 양순이 추천하는 F/W 시즌 ‘데님룩’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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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의 남다른 빈티지룩이었다. 배우 최윤영(고양순 역)이 지난 11월 5일 방송된 KBS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107회에서 경쾌한 데님 코트를 착용해 빈티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최윤영은 모던한 니트 아이템과 오버핏 코트를 매치해 편안한 스트릿 패션을 선보였다. 그녀는 블랙&화이트 스트라이프 니트에 데님 코트를 매치해 통통 튀는 가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코트의 칼라 부분이 트위드 디테일처럼 포인트가 가미돼 더욱 유니크한 무드를 뿜어냈다.
▶스타일링TIP : 자유로운 감성 ‘오버핏 데님 재킷’
데님 소재는 편안한 감각을 느끼게 해주며, 어느 아이템과도 잘 어울리므로 꼭 소장해야할 잇템이다. 포멀한 데님 팬츠가 아닌 개성 넘치는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극중 최윤영의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모노톤의 상의와 박시한 핏의 데님 코트를 매치하고, 여기에 스니커즈를 착용한다면 보이시한 캐주얼룩이 완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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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데님 코트 ‘랩’ 12만 9000원대> |
한편, 이날 방송된 ‘고양이는 있다’에서는 영숙(이경진 분)이 양순과 치웅(현우 분)을 데리고 살겠다는 병수(이재용 분)의 말에 분노하며 그런 결혼을 꼭 해야겠냐고 하고, 병수 역시 치웅이 분가한다고 하면 결혼을 시키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장면이 그려지며 24%(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1TV ‘고양이는 있다’,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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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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