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애국돌 승승장구 ‘차원이다르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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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명공의 횃불’을 열창하며, 헌혈까지 장려했다. 지난 11월 1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제6회 입영문화제’에 참석해 사회자의 깜짝 요청으로 즉석에서 군가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를 불렀다.
군가 ‘멸공의 횃불’은 지난 11월 3일 가수 MC몽 컴백 소식에 안티 팬들이 반발하여 검색어에 올린 곡이어서 더욱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병역기피 혐의로 5년간 공백 기간을 가진 MC몽의 컴백을 반대해 군가 ‘멸공의 횃불’ ‘전선을 간다’ 등을 음원사이트와 포털검색어 순위 1위에 올렸었다.
헬로비너스는 군가 뿐만 아니라 헌혈까지 장려해 네티즌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헬로비너스 멤버 나라와 유영은 11월 12일 헬로비너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저희 뱀파이어 브라이드 같지 않나요? 헬로비너스. 끈적끈적. 헌혈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라와 유영은 강렬한 가죽 소재의 의상을 착용하고 짙은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지난 11월 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싱글 앨범 ‘끈적끈적’을 발표했다.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헬로비너스 트위터,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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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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