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우 원장의 모발이식(155)] 남녀 모발이식 생착률 차이는 의료진 기술력의 차이
노윤우 모발이식 전문 강남 맥스웰피부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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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서는 추출한 모낭세포의 수와 자라는 모발의 수가 같아야 하지만 실제로는 차이가 있다.
생착률에서 차이가 나는 이유는 의료진의 기술적 완성도와 수술 방식에 따라 나타나는 결과로 모낭 분리 시 모발이 자라는 각도와 후두부 절개선을 사선으로 일치시키면 충분히 더 많은 모를 살릴 수 있다.
하지만 잘못된 각도로 추출 시 건강한 모낭도 손상 될 수 있으며, 후두부 밀도가 빽빽할수록 경험이 많은 의료진이 아니라면 능숙하게 해내기 쉽지 않은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분리된 모낭은 4시간이 지날 때마다 생착률이 10%씩 떨어진다는 실제 연구보고가 있을 정도로 모낭을 분리하는 것은 사람이 숨을 참고 있는 것과 같은 고통을 주는 것과 같아 빠르지만 정확하고 섬세하게 모낭을 분리해야지 생착률을 최대치로 높일 수 있다.
이에 모발이식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서는 정규직 모낭분리사가 상주하며, 능숙한 의료진이 팀을 이뤄 2~3시간 내에 분리와 이식을 마칠 수 있도록 꾸준히 팀워크를 맞추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규모가 작고, 수술 횟수가 적은 병원들 중에서는 외부에서 모낭분리사를 초빙해 시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모낭의 생존률 뿐만 아니라 생착률도 장담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반드시 수술 건수와 의료진의 경력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모낭의 깊이 역시 모든 사람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얕게 이식할 경우 생착률이 떨어지고 너무 깊이 이식할 경우는 모낭염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의사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술 중 하나가 모발이식이라고는 하나 이러한 차이를 충분히 고려하여 피부과적으로 접근하여 외과적인 수술로 마무리되는 것이 모발이식수술이기에 명성 있는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함을 기억하기 바란다.
<제공=강남 맥스웰피부과, 정리=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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