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한예슬 패션, 사라의 보헤미안 감성 ‘디테일 포인트’

 

그녀의 화려한 변신만큼이나 돋보이는 스타일링이었다. 배우 한예슬(사라 역)이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살림의 여왕 사금란에서 성형미인 사라로 변신해 매회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11월 15일 방송된 5회에서는 컬러풀한 아이템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한예슬은 블루 컬러의 프릴 디테일이 돋보이는 원피스와 다채로운 컬러가 배색된 카디건을 매치해 보헤미안 감성을 발산했다. 특히 원피스의 미니 기장이 그녀의 우월한 각선미를 더욱 부각시켰으며, 거친 텍스처 느낌의 루즈핏 카디건이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내추럴한 펌 헤어스타일로 자연스러움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스타일링TIP : 에스닉 무드 ‘원피스&카디건’

자유로운 감성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원피스와 카디건만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내보자. 한예슬처럼 프릴 디테일이나 프린지 디테일이 가미된 원피스와 루즈핏 카디건을 매치한다면 히피 느낌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술 장식의 모카신을 함께 한다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과시할 수 있다.

▲<블루 컬러 레이스 원피스 ‘럭키슈에뜨’ 36만 8000원, 배색 카디건 ‘생로랑’>

한편, 이날 방송된 ‘미녀의 탄생’에서는 태희(주상욱 분)가 채연(왕지혜 분)에게 강준(정겨운 분)과의 결혼을 만류하지만, 강준을 사랑한다는 채연의 말에 결국 결혼을 막지 못하고 절망에 빠지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SBS ‘미녀의 탄생’, 럭키슈에뜨, 생로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