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인형의 집, 빨라지는 심장박동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웹드라마 인형의 집’


제목만은 소녀감성이다. 국내최초 한중미 공동방송 웹드라마 ‘인형의 집’이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웹드라마 ‘인형의 집’은 동화에 나올 것처럼 아름답지만, 무서운 비밀을 숨기고 있는 집을 유일한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집에 갇혀버린 한 소녀의 탈출기는 지극히 일상적이었던 공간이 어디까지 공포스러워질 수 있는지 보여주며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또한 웹드라마 ‘인형의 집’은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스릴러인 만큼 인물들의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에 작품 속 인물들의 욕망, 죄책감, 증오, 사랑 등 그들의 복잡한 감정은 인간 본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깊이를 가진 드라마가 될 것을 예감케 한다.



웹드라마 ‘인형의 집’은 국내 최초 한중미 3개국 동시 방영 웹드라마, 국내 최초 소셜펀딩 도전 웹드라마, 국내 최초 소셜펀딩을 통한 시사회를 개최한 웹드라마 등 방영 전부터 국내 최초의 수식어를 무려 3개나 탄생시켰다. 이에 방영 후에도 최초의 수식어들이 계속해서 만들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인형의 집’은 삐뚤어진 모성애, 그리고 욕망에 관한 이야기로 자식을 위해 완벽함을 추구하던 여자와 완벽함을 깨뜨리는 사람은 누구라도 파괴해 버리는 가족, 여자의 욕망에 휘말린 한 소녀의 이야기 담은 본격 스릴러 웹드라마다. 이 드라마에는선주아(영희 역),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 정희철(병태 역), 박선주(화영 역), 김정석(정교수 역)이 출연한다.


<사진=웹드라마 ‘인형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