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지오그래픽, '페루 마추픽추' 2015년 꼭 방문해야 하는 관광지 선정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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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관광청 |
1911년 미국인 역사학자 하이럼 빙험이 발견하며 알려진 마추픽추는 페루 남부 쿠스코시의 북서쪽 우루밤바(Urubamba) 계곡 지대에 위치한 잉카의 유적이다. ‘나이 든 봉우리’라는 뜻으로 산자락에서는 그 모습을 볼 수 없어 숨겨진 공중 도시라고 불리고 있다.
또한, 마추픽추는 15세기 잉카 문명의 유적으로 남미 지역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이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마추픽추를 방문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기차,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 외에도 잉카 트레일로 잘 알려진 트레킹 코스를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다.
페루관광청장 마갈리 실바(Magali Silva)는 “마추픽추는 페루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하는 이유 중 하나”며, “마추픽추가 2015년 꼭 방문해야 하는 관광지로 뽑혀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루는 문화와 식도락의 도시 리마, 이카에 위치한 와카치나 사막, 외계인의 그림이라고 불리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나스카 라인, 하늘과 가장 가까운 호수 티티카카 호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아레퀴파의 화이트 시티 등이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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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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