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패션, 잘빠진 수트룩 VS 훈훈 남친룩
S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차유진의 수트룩이 여심을 올킬하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주원(차유진 역)은 밋밋할 수 있는 수트룩에 개성을 더해 훈훈한 남친룩을 연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내일도 칸타빌레’ 5회에서 주원은 슬림한 라인의 블랙 수트와 같은 컬러의 타이를 매치해 역대 지휘자 캐릭터 중 가장 섹시한 수트룩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주원은 클래식한 싱글 투버튼 블랙 수트를 입고 베이직한 화이트 셔츠, 그리고 수트 컬러와 동일한 블랙 컬러 타이를 매치해 충분히 멋스러운 블랙 수트룩을 완성했다. 


극중에서 그는 똑같은 블랙 수트를 화이트 셔츠뿐만 아닌 블랙 티셔츠와 매치하는 등, 작은 디테일의 변화로 전혀 다른 느낌의 룩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잘 빠진 수트룩 뿐만 아니다. ‘내일도 칸타빌레’ 9회에서 선보인 그만의 ‘훈훈 남친룩’ 또한 큰 화제를 모았다. 은은한 카무플라주 패턴이 가미된 울 소재 재킷과 댄디한 남성의 필수 아이템인 터틀넥을 매치하여 세련미와 분위기, 2가지 모두 놓치지 않은 트렌디한 ‘남친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자칫 과해보일 수 있는 카무플라주 패턴이지만, 톤 다운된 이너와 팬츠를 매치해 훈훈한 남친룩을 완성했다.


<‘엠비오’ 블랙 수트 59만 9000원, 카무플라주 재킷 43만 9000원>
<‘엠비오’ 블랙 수트 59만 9000원, 카무플라주 재킷 43만 9000원>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 12회에서는 주원과 박보검(이윤후 역)이 새롭게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주원, KBS2 ‘내일도 칸타빌레’, 엠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