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 강민경도 푹 빠졌다... 급기야 ‘음모론’ 제기
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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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다비치의 강민경도 ‘허니버터칩’에 푹 빠졌다.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강민경은 ‘허니버터칩’에 관한 음모론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은 “편의점을 다섯 군데 마트를 두 군데. 어디에도 너는 없다. 환상속의 과자일 뿐이다. 음모가 있어”라는 글과 함께 과자 ‘허니버터칩’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8월 해태제과에서 출시한 허니버터칩은 최근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이달 편의점 GS25, CU, 세븐일레븐 전체 스낵류 매출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허니버터칩은 감자칩 특유의 짠맛에 달콤한 버터 맛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허니버터칩 열풍으로 인해 해태제과 관계자는 “회사 측도 허니버터칩이 이 정도로 인기가 많을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쇄도하는 주문량을 맞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행복한 비명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태는 허니버터칩을 생산하는 원주 문막공장을 2교대에서 3교대 근무로 전환하고, 주말에도 ‘풀가동’ 중이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강민경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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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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