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지스타2014, 부산 벡스코서 '팡파르'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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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게임전시회인 지스타가 개막했다.
국제 게임전시회인 지스타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Game is not over)다.
올해 지스타는 참가국과 업체, 부스 수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 주최기관인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는 총 35개국에서 온 617개사가 2567개의 부스를 꾸리고 관람객을 맞는다.
K-IDEA는 올해 지스타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만큼 관람객 숫자가 지난해(실인원 18만8000명)보다 많은 20만명을 넘어 세계 3대 게임전시회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22만명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개막식에는 서병수 부산광역시장과 유재중·이헌승·서용교 새누리당 의원, 사지드 자비드 영국 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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