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은 유행적 트렌드, "묻지마" 맹신 NO.. 검증된 경쟁력 업체와 함께해야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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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박람회 상담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
지금 대한민국은 생맥주전문점 박람회를 연상시킬 정도로 많은 생맥주전문점이 영업중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생맥주전문점 시장은 이미 레드오션 영역에 들어와 있다고 한다.
현실적으로 생맥주전문점 시장은 치킨전문점 시장과 유사하게 많은 브랜드들이 개업과 폐업을 반복하고 있으며 새로운 아이템의 생맥주전문 브랜드가 나타나면서 생맥주전문점 시장 자체는 그 규모가 더욱 더 커지고 있는 추세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조기은퇴와 공무원의 명예퇴직 증가 등으로 인해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창업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예비창업자의 대부분은 창업에 경험이 전혀 없는 초보창업자들이다.
초보창업자는 창업시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유행성 아이템을 유망한 아이템"으로 받아들이는 오류를 범하기가 쉽다.
이러한 한 번의 판단미스로 창업에 실패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예비창업자는 창업아이템을 선정하는 과정에서부터 올바른 정보분석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
크림생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플젠"의 영업이사는 "스몰비어가 나타나기 전까지 세계맥주 전문 브랜드가 유행을 선도했지만 최근 3년전부터 인기가 시들해 졌다. 스몰비어 역시 지금 한창 유행을 타고는 있지만 조만간 다른 아이템에 자리를 내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브랜드를 선택함에 있어 이러한 유행성 아이템 보다는 본사의 경쟁력과 브랜드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즉, 레드오션에 접어든 생맥주전문점 시장에서 창업하여 생존하려면 프랜차이즈 본사가 레드오션 속에서 자신만의 블루오션을 창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 최우선적으로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
즉, 브랜드의 특허기술ㆍ가맹점관리 시스템ㆍ인테리어ㆍ메뉴 등에서 얼마나 높은 성공요인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플젠의 영업이사는 "소비자들의 입맛이 다양해지면서 정기적으로 새로운 메뉴개발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외부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프랜차이즈 본사가 갖추었는지 확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며, 여기에 끊임없는 홍보ㆍ마케팅 활동으로 본사와 가맹점의 브랜드파워 강화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여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플젠(PLZEN)"은 2005년 여성들의 술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크림생맥주를 개발하였으며, 크림생맥주의 대중화에 앞장선 크림생맥주의 선구자격인 브랜드이다.
플젠의 "크림생맥주"란 얼음을 이용한 자연냉각방식의 냉각기를 통해 탄산의 압력과 특화된 밸브 기술력을 이용하여 맥주거품을 눈처럼 하얗게 크림화한 상태로 추출한 부드러운 생맥주를 표현한 것으로 일반 생맥주전문점에서 취급하는 크림생맥주와는 차원이 다른 크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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