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줄리안, 이승기 닮은꼴 등극 ‘모델계로 껑충?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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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줄리안’
JTBC ‘비정상회담’의 벨기에 대표 줄리안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 닮은꼴로 등극했다.지난 11월 24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는 일일 게스트로 콜롬비아 대표 알바로 산체스 사무르가 출연했다.
이날 알바로는 “한국에 온지 6년 정도 됐고 광고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직급은 대리”라며 자신을 소개하며, “회사에서 직급이 대리니깐 알대리라고 불러 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출연진들은 알바로의 직업에 관심을 보이며 “광고회사 다니면 ‘비정상회담’도 모델로 이야기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는 “광고 모델로 줄리안 씨가 제일 괜찮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알바로는 “줄리안은 이승기와 비슷한 이미지”라고 답해 출연진들의 야유를 받았다. 하지만 꿋꿋하게 “(주부층을 타깃으로 한) 냉장고 광고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에 MC 성시경은 “줄리안이 냉장고 광고를 하면 저희 MC 세 명은 그 냉장고를 한 대 씩 사겠다”고 말했다.
MC 전현무는 “우리의 동의는 구하지도 않고?”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갑작스러운 칭찬에 당황하던 줄리안은 곧바로 알바로를 ‘친구’라고 부르며, 감사의 뜻을 표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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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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