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레전드 8090 디바들의 솔직고백 “엄마되기 참 힘드네...”
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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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찬휘가 2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소찬휘는 결혼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지금 내 나이 대에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2세다. 조금 시간 지나면 포기해야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소찬휘는 “지금도 상당히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사실 병원에 가 자성생식세포채취를 하려다 포기했다”고 고백하기도 해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에 가수 채연은 “사실 나도 최근 친구에게 그걸 권유 받았다”며 자성생식세포채취를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소찬휘는 최근 MBC ‘무한도전’에서 선보인 노래방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소찬휘는 자신조차 노래방에서 최고 히트곡 ‘티얼스(tears)’를 부를 때 80점 이상을 받은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일할 때 목숨 걸고 불렀던 노래를 노래방에서까지 그렇게 부른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다. 정말 집중해서 불렀다”고 비화를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이에 가수 김현정 역시 ‘무한도전’에서 본인 곡 “그녀와의 이별‘로 100점 받은 사연에 대해 “사실 몇 번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처음에 100점 나와서 깜짝 놀랐다”고 예상하지 못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는 ‘90’s 아이콘 특집-노래방 여제‘ 편으로 꾸며져 90년대 파워보컬 소찬휘와 김현정, 섹시퀸 채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소찬휘, tvN ‘현장토크쇼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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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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