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STAR] 문화가 있는 날 키워드, ‘공식 석상’ 제시카 ‘8년 전 해체’ 버즈 컴백
여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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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연예계 키워드는 무엇일까. 지난 25일, 걸그룹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가 처음으로 공식 성삭에 얼굴을 드러냈다. 또한 5인조 남성밴드 버즈가 8년 만에 컴백해 과거 해체 이유를 털어놨으며, 배우 한예슬과 YG엔터테인먼트의 간판 작곡가 테디가 결별설을 일축한 가운데, 테디의 저작권료 수입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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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카 공식 석상, 소녀시대 탈퇴 후 첫 공식 석상 ‘미모는 여전해~’
지난 11월 25일 제시카는 걸그룹 소녀시대 탈퇴 이후 처음으로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 몰에서 열린 ‘펜디(FENDI)’ 오픈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첫 공식 석상에 나선 제시카는 현재 패션브랜드 ‘BLANCE&ECLARE’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블랑’은 제시카가 직접 디자인한 선글라스를 판매 중이며 하반기에는 향수, 내년인 2015년 상반기에는 액세서리, 의류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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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4집 ‘메모리즈(Memorize)’타이틀곡 ‘나무’로 컴백 “정말 소중한 앨범”
5인조 남성밴드 버즈가 8년 만에 컴백한 가운데, 해체 이유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버즈는 4집 ‘메모리즈(Memoriz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버즈는 과거 해체 이유에 대해 “음악하며 제도적, 권위적인 것에 갇혀있었다. 악기를 다루며 창의적인 작업을 하고 싶어하는 친구들이었는데 입대 압박 등을 받으며 스케줄을 다니는 상황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회사에서 기계처럼 일하는 게 너무 싫었다”며 “멤버들끼리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 음악하는 게 너무 좋았지만 각자 나가 음악 활동을 하게 됐다. 한 명씩 홀로 밴드를 하겠다고 했고 시간이 흘러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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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예슬 테디 결별 부인, 테디 수입 자그마치 9억 ‘엄청난 저작권료’
배우 한예슬(33) 측이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36)와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예슬과 테디가 2~3주 전 애정전선에 문제가 있다는 결별설이 제기됐다. 이에 한예슬 측은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다.
현재 한예슬은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으로 3년 만에 드라마에 컴백했으며, 테디는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해 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 가수들의 히트곡을 만들고 있는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테디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지난 8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집계한 2013 작곡가 수입 결과에 따르면 테디는 작년 한 해에만 저작권으로 9억 467만 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박진영, 조영수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그는 동시에 홍대에 위치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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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국주 민낯, 쌩얼 본 써니 “먹지 마” 단호한 핵직구
개그우먼 이국주(28)가 민낯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가 화요일 프로에 처음으로 편성돼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잠에서 깨어난 후 민낯으로 화장대 앞에 앉았다.
이어 그녀는 “엉망진창이다. 화장하면 그나마 볼만하다”며 본격적인 화장을 시작했다. 이국주는 턱에서부터 화장을 시작해 진한 아이라인을 그리고, 긴 속눈썹을 붙이는 등 남다른 화장 노하우를 공개했다.
<사진=뉴스Y, 제시카 웨이보, SBS ‘한밤의 TV연예’, 버즈 페이스북, SBS ‘룸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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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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