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광고 속 '조깅녀' 장희령, 아오이 유우 닮은 외모 '눈길'
장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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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령은 최근 방영되고 있는 SK텔레콤 ‘두손을 자유롭게-T아웃도어’편 TV 광고에 출연, 공원에서 가벼운 조깅을 하면서 손목에 착용한 아웃도어 제품을 통해 엄마와 자연스러운 통화를 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특히 스마트폰을 휴대하지 않아도 음악을 듣고 통화가 가능한 제품의 주요 특징을 설명할 수 있는 조깅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광고 촬영 장소인 올림픽공원을 새벽 5시부터 뛰고 또 뛰었다는 후문이다.
장희령은 “생애 가장 많이 뛴 날이었지만, 대학교 체육대회에서 장거리 달리기 1등을 하는 등 운동에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다”고 했다. 이에 장시간 조깅 촬영에도 지치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장희령은 170cm의 늘씬한 키에 긴 생머리, 상큼한 미소가 매력적이다. 마치 일본 여배우 아오이 유우를 연상시킨다. 그는 연기자의 꿈을 안고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으며, 그가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된 일상 사진을 본 JYP 엔터테인먼트의 섭외로 연기자팀 연습생이 됐다. 현재 광고,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연기자로서의 데뷔를 준비 중이다.
장희령은 SK텔레콤 ‘T아웃도어’ 광고의 호응에 힘입어 ‘T가족 포인트’’ 광고에도 출연, 애교 많은 딸 역할을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이밖에 11번가 CF, 가수 버나드박의 ‘난’’Before the rain’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장희령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SK텔레콤 광고 출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그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인 시원시원한 웃음을 광고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등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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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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