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팍팍한 일상에 산소같은 문화생활 ‘활력충전 200%’

‘문화가 있는 날’


문화가 있는 날, 11월 26일 수요일에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 측은 26일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문화가 있는 수요일 행사가 열린다며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정 지도를 공개했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에는 전국 주요 문화시설에서 무료 또는 할인 관람을 할 수 있다. 뮤지컬, 문화재 야간개장, 박물관, 콘서트, 악기 연주 등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취향에 맞게 즐기면 된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 일부 매장도 '문화가 있는 날' 당일 공연이나 영화티켓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에 한해 정가보다 많은 양의 음료를 제공한다. 프로농구와 프로배구도 문화가 있는 날 경기장을 찾는 이들한테 입장권 할인한다. 공연계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독주회 ‘로맨틱 콘서트 파이널리’ 같은 공연들도 해당된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생활 속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