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박물관? 영월에 가서 물어봐!
송세진의 On the Road / 영월 박물관 특구 기행
송세진 여행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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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은 박물관 특구다. 지난 2008년 지정된 이래 2012년에는 가장 우수한 박물관 고을로 선정되기도 했다. 30여개 박물관이 구석구석 자리잡은 영월로 박물관 지도 하나 들고 스탬프 투어를 떠난다.
◆영월마차탄광문화촌
1960~70년대 탄광촌으로 떠나는 ‘체험, 삶의 현장!’ 영월 마차리에 있는 강원도탄광문화촌이다. 이곳은 크게 탄광체험관, 탄광생활관, 야외전시관으로 나눠 석탄 황금기를 재현했다. 우선 탄광생활관에서는 광부와 가족들의 의·식·주 생활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다. 전시관 전체가 하나의 마을을 이루고 있는데 이발소, 학교, 정거장, 가게, 골목, 부잣집, 평범한 집 등을 소품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표현했다. 그 시대의 영화 포스터, 신문광고, ‘쥐 잡는 날’ 캠페인 등도 흥미롭고 이따금씩 동네에 울려 퍼지던 마을 공지사항도 들려온다.
탄광생활관에서 탄광체험관으로 가는 길은 야외전시관이다. 이곳에는 실제로 사용된 채굴기구와 기계를 전시해 놓았다. 탄광체험관은 광부들의 작업 현장을 입구부터 자세히 재현해 놓았다. 안전모와 작업복, 사무실, 탄차, 막장 등 광부들의 고달픈 하루와 위험 속에서 사투를 벌이며 가족을 이끌던 그 시대 아버지들을 기억나게 한다.
◆영월곤충박물관
야생의 청정지역 영월과 어울리는 박물관이다. 이곳에서는 나비, 갑충 등의 곤충과 희귀종, 멸종위기의 표본을 국내·외로 구분해 전시하고 살아있는 곤충과 파충류, 양서류 등도 볼 수 있다. 선입견을 깨는 나방의 화려한 날개 무늬도 감상하고 새보다 큰 곤충 앞에서는 오금이 저린다. 나뭇잎벌레는 만화에서 본 그대로 나뭇잎과 똑같이 생긴 날개를 가졌고 1억5000만년 전의 잠자리화석은 곤충의 강한 생명력을 말해준다. 처음에는 몸이 근질근질한 것 같아도 선생님의 설명을 듣다보면 어느새 표본을 코앞에 두고 그들의 작은 무늬에 열중하게 된다. 선생님이 찍어 놓은 곤충 사진도 전시돼 있는데,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 예쁜 곤충과 나비가 있다는 것에 새삼 놀라게 된다. 한편 이대암 박물관장은 국내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장수하늘소를 국내 최초로 인공증식에 성공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호야지리박물관
호야지리박물관은 지오토피아와 상설전시관(본관)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지오토피아 1층에서는 광개토대왕릉비 탁본이 관람자를 압도한다. 이를 비롯해 고지도와 희귀본이 전시돼 있다. 2층은 ‘호야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곳이다. 관장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우리가 지도를 읽지 못하기 때문에 피상적으로 독도를 우리 땅이라 말할 뿐 제대로 된 설득논리가 없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박물관의 자랑스런 소장품 중 하나가 ‘독도는 한국 땅’으로 표기돼 있는 1895년의 일본군용지도다. 결과적으로 지도에 대한 관심이 곧 독도사랑과 연결된다는 말씀이다. 또한 대동여지도에 독도가 없는 이유는 위치도가 아닌 실측도여서라는, 잘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된다. 상설전시관에는 600여점의 지리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지리트레킹 등 강의와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도미술박물관
인도미술박물관은 외관부터 남다르다. 이곳은 30년 동안 인도를 왕래하며 인도미술에 흠뻑 빠진 화가가 운영하는데, 수천년을 이어온 12억 인도인의 다양성, 신화, 인종, 의식 속에 드러나는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철저히 종교적인 인도인들은 주변을 예쁘게 꾸미는 것을 신이 원하는 것으로 믿는다. 때문에 그들은 끊임없이 생활 예술을 실천한다. 빛에 따라 애니메이션 같은 그림자를 만드는 창 장식, 신혼집에 마을사람들이 그려준다는 벽화, 매일 땅바닥에 쌀가루로 그림을 그린다는 아녀자들의 보시 등 다양하면서도 화려한 작품들이 일상 속에 있다. 철저한 계급사회인 인도는 신분에 따라 사용하는 물감도, 그리는 그림도 달라서 작품만 봐도 어느 계층의 사람이 그렸는지 알 수 있다. 미술관에서는 왈리그림, 블록 프린팅, 헤나페인팅, 의상, 짜이, 인도영화상영, 요가, 명상교실 등 다양한 인도문화 관련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국제현대미술관
입을 벌린 사람들…… 크고 작은 나무 조각이 실내전시실 한 벽면을 채우고 있다. 누구는 아이 같고, 누구는 바보처럼 보인다. 누구는 산타클로스 같다고도 한다. 말을 하는데 소리가 들리지 않아 답답해 보이기도 하고 그저 해맑게 웃는 것 같기도 하다. ‘정답 맞추기’에 익숙해진 여행자는 처음에 당황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무엇을 느끼든 자유! 이것이 현대미술의 매력이다.
영월 국제현대미술관에는 최근 예술의 전당에서 개인전을 마친 조각가 박찬갑 관장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그리고 프랑스, 이탈리아 등 해외 70여개국 작가들의 작품 350점 중 60여점을 교체해 가며 상설 전시한다. 야외조각공원에서는 해외 대형 작품 40여점을 전시하고 국내외 작가를 초대해 기획전시회나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한다.
◆베어가 곰인형박물관
마침내 아이들이 환상에 빠지는 곳이다. 영월의 맑고 푸른 하늘 아래 노란색 컨테이너형 박물관은 외관에서부터 분위기가 남달라 입구에 서 있는 커다란 곰인형상 앞에서 누구나 사진 한장을 찍게 된다. 이곳에선 100년 동안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테디베어를 전시한다. 4층으로 구성된 전시관은 섹션별로 개성있게 구성했다. 강원도 명소와 축제를 디오라마로 엮거나 여러가지 코스튬을 입을 곰, 마음을 위로한다는 배꼽베어, 국내외 희귀작품 등 눈이 즐거워지는 볼거리가 많다. 물론 곳곳에 포토존도 빼놓지 않았다. 기프트숍에서는 테디베어 제품과 함께 베어가에서 수작업으로 완성한 베가베어를 판매한다.
● 여행 정보
☞ 영월마차탄광문화촌 가는 법
[승용차]
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 중앙고속도로 - ‘영월, 단양, 한방엑스포공원, 제천바이오밸리, 하이테크밸리, 한방생명과학관’ 방면으로 우측방향 – 북부로 - 신동교차로에서 ‘단양, 영월, 남제천IC’ 방면으로 우측방향 - 북부로 - 느릅재터널 - 연당교차로 - 59번국도 - 영월로 - 영월삼거리에서 ‘평창, 정선’ 방면으로 좌측방향 - 원동재로 - 문곡삼거리에서 우회전 - 밤재로
[주요 스팟 내비게이션 정보]
영월마차탄광문화촌: 검색어 ‘탄광문화촌’ /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 산 54-8
영월곤충박물관: 검색어 ‘영월곤충박물관’ /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 604-1
호야지리박물관: 검색어 ‘호야지리박물관’ /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무릉리 1090-6
인도미술박물관: 검색어 ‘인도미술박물관’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 1087-1
국제현대미술관: 검색어 ‘국제현대미술관’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590-2
베어가: 검색어 ‘베어가’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사지막길 4
< 여행지 주요정보 >
영월박물관 포털사이트
033-370-2361 / http://www.ywmuseum.com
영월의 22개 박물관에 대한 소개와 소장품 정보, 이용안내를 찾아볼 수 있다.
영월마차탄광문화촌 (강원탄광문화촌)
033-372-1520 / http://www.coaltour.com
관람시간: 동절기 오전 10시 ~ 오후 5시 / 하절기 오전 10시 ~ 오후 6시
관람료: 어른 2000원 / 청소년·학생·군인 1400원 / 어린이 1000원
영월곤충박물관
033-374-5888 / www.영월곤충박물관.kr
관람시간: 동절기 오전 10시 ~ 오후 5시 / 하절기 오전 9시 ~ 오후 6시
관람료: 성인 5000원 / 초·중·고 4000원 / 유치원 3000원
호야지리박물관
033-372-8872 / http://www.geomuseum.co.kr
관람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관람료: 성인 5000원 / 초·중·고 4000원 / 유치원 3000원
인도미술박물관
033-375-2883 / http://blog.naver.com/indianart
관람시간: 동절기 오전 10시 ~ 오후 5시 / 하절기 오전 10시 ~ 오후 6시
관람료: 성인 5000원 / 초·중·고 4000원 / 유치원 3000원
국제현대미술관
033-375-2752 / http://www.ywmuseum.com/section/modernart/page
관람 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관람료: 성인 5000원 / 초·중·고 4000원 / 유치원 3000원
베어가 곰인형박물관
033-372-9758 / http://www.bearga.com
관람시간: 동절기 오전 10시~오후 5시 / 하절기 오전 10시 ~ 오후 6시
관람료: 성인 5,000원 / 초·중·고 4000원 / 소인, 경로, 장애인 3000원 / 3인 가족 1만2000원 / 4인 가족 1만4000원
< 음식 >
다하누 정육도매센터: 강원도 한우를 즉석에서 골라 굽거나 한우곰탕, 육회 등 한우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한우곰탕 1만원 / 사골만두국 8000원 / 육회 1만2000원
033-372-2280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897-98
장릉 보리밥집: 보리감자밥과 강원도 산채나물, 시골된장찌개 등으로 이루어진 건강한 한상 차림이 유일한 식사 메뉴다.
보리밥 7000원 / 도토리묵 5000원
033-374-3986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78-10
영월동강한우타운: 영월시내 ‘이야기가 있어 걷고 싶은 거리’ 옆에 자리잡은 한우전문점이고, 사이트에서는 한우를 직접 구매할 수 있다.
곰탕 7000원 / 육회비빔밥 1만원 / 꽃등심 3만원 / 안창살 3만5000원
033-372-1550 / http://www.ydghanwoo.com
< 숙소 >
동강시스타: 콘도, 골프장, 스파를 모두 갖춘 종합리조트로 쾌적하고 깔끔하다. 특히 실내스파,동굴스파, 계곡스파 등으로 구성된 힐링스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가족단위 투숙객뿐 아니라 근거리 지역 주민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예약문의: 033-905-2000
http://www.cistar.co.kr/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사지막길 160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60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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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생활관 |
◆영월마차탄광문화촌
1960~70년대 탄광촌으로 떠나는 ‘체험, 삶의 현장!’ 영월 마차리에 있는 강원도탄광문화촌이다. 이곳은 크게 탄광체험관, 탄광생활관, 야외전시관으로 나눠 석탄 황금기를 재현했다. 우선 탄광생활관에서는 광부와 가족들의 의·식·주 생활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다. 전시관 전체가 하나의 마을을 이루고 있는데 이발소, 학교, 정거장, 가게, 골목, 부잣집, 평범한 집 등을 소품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표현했다. 그 시대의 영화 포스터, 신문광고, ‘쥐 잡는 날’ 캠페인 등도 흥미롭고 이따금씩 동네에 울려 퍼지던 마을 공지사항도 들려온다.
탄광생활관에서 탄광체험관으로 가는 길은 야외전시관이다. 이곳에는 실제로 사용된 채굴기구와 기계를 전시해 놓았다. 탄광체험관은 광부들의 작업 현장을 입구부터 자세히 재현해 놓았다. 안전모와 작업복, 사무실, 탄차, 막장 등 광부들의 고달픈 하루와 위험 속에서 사투를 벌이며 가족을 이끌던 그 시대 아버지들을 기억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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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곤충박물관 |
◆영월곤충박물관
야생의 청정지역 영월과 어울리는 박물관이다. 이곳에서는 나비, 갑충 등의 곤충과 희귀종, 멸종위기의 표본을 국내·외로 구분해 전시하고 살아있는 곤충과 파충류, 양서류 등도 볼 수 있다. 선입견을 깨는 나방의 화려한 날개 무늬도 감상하고 새보다 큰 곤충 앞에서는 오금이 저린다. 나뭇잎벌레는 만화에서 본 그대로 나뭇잎과 똑같이 생긴 날개를 가졌고 1억5000만년 전의 잠자리화석은 곤충의 강한 생명력을 말해준다. 처음에는 몸이 근질근질한 것 같아도 선생님의 설명을 듣다보면 어느새 표본을 코앞에 두고 그들의 작은 무늬에 열중하게 된다. 선생님이 찍어 놓은 곤충 사진도 전시돼 있는데,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 예쁜 곤충과 나비가 있다는 것에 새삼 놀라게 된다. 한편 이대암 박물관장은 국내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장수하늘소를 국내 최초로 인공증식에 성공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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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지리박물관 |
◆호야지리박물관
호야지리박물관은 지오토피아와 상설전시관(본관)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지오토피아 1층에서는 광개토대왕릉비 탁본이 관람자를 압도한다. 이를 비롯해 고지도와 희귀본이 전시돼 있다. 2층은 ‘호야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곳이다. 관장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우리가 지도를 읽지 못하기 때문에 피상적으로 독도를 우리 땅이라 말할 뿐 제대로 된 설득논리가 없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박물관의 자랑스런 소장품 중 하나가 ‘독도는 한국 땅’으로 표기돼 있는 1895년의 일본군용지도다. 결과적으로 지도에 대한 관심이 곧 독도사랑과 연결된다는 말씀이다. 또한 대동여지도에 독도가 없는 이유는 위치도가 아닌 실측도여서라는, 잘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된다. 상설전시관에는 600여점의 지리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지리트레킹 등 강의와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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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미술박물관 |
◆인도미술박물관
인도미술박물관은 외관부터 남다르다. 이곳은 30년 동안 인도를 왕래하며 인도미술에 흠뻑 빠진 화가가 운영하는데, 수천년을 이어온 12억 인도인의 다양성, 신화, 인종, 의식 속에 드러나는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철저히 종교적인 인도인들은 주변을 예쁘게 꾸미는 것을 신이 원하는 것으로 믿는다. 때문에 그들은 끊임없이 생활 예술을 실천한다. 빛에 따라 애니메이션 같은 그림자를 만드는 창 장식, 신혼집에 마을사람들이 그려준다는 벽화, 매일 땅바닥에 쌀가루로 그림을 그린다는 아녀자들의 보시 등 다양하면서도 화려한 작품들이 일상 속에 있다. 철저한 계급사회인 인도는 신분에 따라 사용하는 물감도, 그리는 그림도 달라서 작품만 봐도 어느 계층의 사람이 그렸는지 알 수 있다. 미술관에서는 왈리그림, 블록 프린팅, 헤나페인팅, 의상, 짜이, 인도영화상영, 요가, 명상교실 등 다양한 인도문화 관련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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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현대미술관 |
◆국제현대미술관
입을 벌린 사람들…… 크고 작은 나무 조각이 실내전시실 한 벽면을 채우고 있다. 누구는 아이 같고, 누구는 바보처럼 보인다. 누구는 산타클로스 같다고도 한다. 말을 하는데 소리가 들리지 않아 답답해 보이기도 하고 그저 해맑게 웃는 것 같기도 하다. ‘정답 맞추기’에 익숙해진 여행자는 처음에 당황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무엇을 느끼든 자유! 이것이 현대미술의 매력이다.
영월 국제현대미술관에는 최근 예술의 전당에서 개인전을 마친 조각가 박찬갑 관장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그리고 프랑스, 이탈리아 등 해외 70여개국 작가들의 작품 350점 중 60여점을 교체해 가며 상설 전시한다. 야외조각공원에서는 해외 대형 작품 40여점을 전시하고 국내외 작가를 초대해 기획전시회나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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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가 곰인형박물관 |
◆베어가 곰인형박물관
마침내 아이들이 환상에 빠지는 곳이다. 영월의 맑고 푸른 하늘 아래 노란색 컨테이너형 박물관은 외관에서부터 분위기가 남달라 입구에 서 있는 커다란 곰인형상 앞에서 누구나 사진 한장을 찍게 된다. 이곳에선 100년 동안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테디베어를 전시한다. 4층으로 구성된 전시관은 섹션별로 개성있게 구성했다. 강원도 명소와 축제를 디오라마로 엮거나 여러가지 코스튬을 입을 곰, 마음을 위로한다는 배꼽베어, 국내외 희귀작품 등 눈이 즐거워지는 볼거리가 많다. 물론 곳곳에 포토존도 빼놓지 않았다. 기프트숍에서는 테디베어 제품과 함께 베어가에서 수작업으로 완성한 베가베어를 판매한다.
● 여행 정보
☞ 영월마차탄광문화촌 가는 법
[승용차]
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 중앙고속도로 - ‘영월, 단양, 한방엑스포공원, 제천바이오밸리, 하이테크밸리, 한방생명과학관’ 방면으로 우측방향 – 북부로 - 신동교차로에서 ‘단양, 영월, 남제천IC’ 방면으로 우측방향 - 북부로 - 느릅재터널 - 연당교차로 - 59번국도 - 영월로 - 영월삼거리에서 ‘평창, 정선’ 방면으로 좌측방향 - 원동재로 - 문곡삼거리에서 우회전 - 밤재로
[주요 스팟 내비게이션 정보]
영월마차탄광문화촌: 검색어 ‘탄광문화촌’ /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 산 54-8
영월곤충박물관: 검색어 ‘영월곤충박물관’ /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 604-1
호야지리박물관: 검색어 ‘호야지리박물관’ /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무릉리 1090-6
인도미술박물관: 검색어 ‘인도미술박물관’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 1087-1
국제현대미술관: 검색어 ‘국제현대미술관’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590-2
베어가: 검색어 ‘베어가’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사지막길 4
< 여행지 주요정보 >
영월박물관 포털사이트
033-370-2361 / http://www.ywmuseum.com
영월의 22개 박물관에 대한 소개와 소장품 정보, 이용안내를 찾아볼 수 있다.
영월마차탄광문화촌 (강원탄광문화촌)
033-372-1520 / http://www.coaltour.com
관람시간: 동절기 오전 10시 ~ 오후 5시 / 하절기 오전 10시 ~ 오후 6시
관람료: 어른 2000원 / 청소년·학생·군인 1400원 / 어린이 1000원
영월곤충박물관
033-374-5888 / www.영월곤충박물관.kr
관람시간: 동절기 오전 10시 ~ 오후 5시 / 하절기 오전 9시 ~ 오후 6시
관람료: 성인 5000원 / 초·중·고 4000원 / 유치원 3000원
호야지리박물관
033-372-8872 / http://www.geomuseum.co.kr
관람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관람료: 성인 5000원 / 초·중·고 4000원 / 유치원 3000원
인도미술박물관
033-375-2883 / http://blog.naver.com/indianart
관람시간: 동절기 오전 10시 ~ 오후 5시 / 하절기 오전 10시 ~ 오후 6시
관람료: 성인 5000원 / 초·중·고 4000원 / 유치원 3000원
국제현대미술관
033-375-2752 / http://www.ywmuseum.com/section/modernart/page
관람 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관람료: 성인 5000원 / 초·중·고 4000원 / 유치원 3000원
베어가 곰인형박물관
033-372-9758 / http://www.bearga.com
관람시간: 동절기 오전 10시~오후 5시 / 하절기 오전 10시 ~ 오후 6시
관람료: 성인 5,000원 / 초·중·고 4000원 / 소인, 경로, 장애인 3000원 / 3인 가족 1만2000원 / 4인 가족 1만4000원
< 음식 >
다하누 정육도매센터: 강원도 한우를 즉석에서 골라 굽거나 한우곰탕, 육회 등 한우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한우곰탕 1만원 / 사골만두국 8000원 / 육회 1만2000원
033-372-2280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897-98
장릉 보리밥집: 보리감자밥과 강원도 산채나물, 시골된장찌개 등으로 이루어진 건강한 한상 차림이 유일한 식사 메뉴다.
보리밥 7000원 / 도토리묵 5000원
033-374-3986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78-10
영월동강한우타운: 영월시내 ‘이야기가 있어 걷고 싶은 거리’ 옆에 자리잡은 한우전문점이고, 사이트에서는 한우를 직접 구매할 수 있다.
곰탕 7000원 / 육회비빔밥 1만원 / 꽃등심 3만원 / 안창살 3만5000원
033-372-1550 / http://www.ydghanwoo.com
< 숙소 >
동강시스타: 콘도, 골프장, 스파를 모두 갖춘 종합리조트로 쾌적하고 깔끔하다. 특히 실내스파,동굴스파, 계곡스파 등으로 구성된 힐링스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가족단위 투숙객뿐 아니라 근거리 지역 주민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예약문의: 033-905-2000
http://www.cistar.co.kr/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사지막길 160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60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