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증 증상, 심하면 공황발작까지… 치료법 있다는데
장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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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증 증상 /사진=이미지투데이 |
‘공포증 증상’
고소공포증, 첨단공포증, 폐쇄공포증 등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는 공포증의 증상과 치료방법이 공개됐다.
공포증(phobia)이란 어떤 특정 상황이나 특정 상황을 예견할 때 지나치게 두려움을 경험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공포는 비합리적이고 지속적인 두려움으로 나타난다. 자신이 무서워하는 대상이나 상황을 최대한 피하려 하며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두려움이 유발된다.
공포증 진단의 기준은 청소년기 이전 유사한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최소한 6개월 이상 지속돼야 공포증으로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환자 본인은 이러한 공포가 너무 지나치거나 비합리적임을 알고 있으며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공포증은 심할 경우 공황발작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정확하게 증상을 파악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포증 증상의 치료법으로는 일반적으로 불안의 요인이 되는 것들 중에서 자극이 가장 약한 것부터 시작해 점차 강한 자극에 노출시켜 공포를 줄이는 방법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오히려 강한 자극에 한 번에 노출시키는 방법도 있으며 그밖에 최면을 통한 치료도 있다.
공포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포증 증상, 나도 공포증인지 점검해 봐야겠다”, “공포증 증상, 발작으로까지 이어진다니 무서운데”, “공포증 증상, 나는 여자공포증이라 솔로인거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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