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비즈던스호텔 ‘락희’ 청주점, 본격 분양 돌입

- 지난 21일(금) 견본주택 개관하고 분양 시작, ‘락희’ 청주점
- 높은 생활편의 인프라 갖춘 청주의 강남, 지웰시티 중심상업지구에 위치

비즈던스호텔 '락희' 청주점이 지난 21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분양형 호텔의 특성상 1가구 2주택 중과세와 무관하고 전매 제한이 없으며, 객실별 개별등기가 가능하다.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20㎡~80㎡ 총 352실로 중부권 최대규모로 약 6000만원 대에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중도금(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관계자는 '락희' 청주점은 청주 내에서도 지웰시티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청주시 흥덕구는 산업단지조성, 택지개발사업 등 지속적인 대규모 개발로 최근 10년간 16%의 인구가 증가하였으며, 본 호텔이 위치하는 흥덕구 지웰시티는 청주의 '강남'으로 통하는 곳으로, 기업체들이 밀집된 핵심지역이자 중심상업지구로 사업지 바로 앞에 현대백화점, CGV 등이 있고, 롯데아울렛, 지웰시티몰 등 대형 상업시설도 가까이 있어 높은 생활편의 인프라를 자랑한다.

또한,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등 368개 기업이 입주한 청주산업단지와 인접할 뿐 아니라 테크노폴리스, 오창과학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의 비즈니스 호텔이 전무하여 인근 산업단지의 수요도 다수 유입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올 4월부터 제주 방문 중국 단체관광객의 ‘72시간 환승관광 무비자 입국’이 허용됨에 따라 관광수요도 높아질 전망에 있어 최적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비즈니스-레지던스 호텔 '락희', 전문경영기업 운영, 안정성 기대

비즈던스는 비즈니스(business)와 레지던스(residence:숙박용 호텔과 주거용 오피스텔이 합쳐진 개념으로,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주거시설)의 합성어다. '락희' 청주점도 비즈던스호텔을 지향한다. 쉽게 말해 호텔을 짓는 사업자가 호텔 룸을 일반인에게 분양한 후 이곳을 다시 임대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비즈니스-레지던스 호텔 '락희'의 시행사인 ㈜흥복은 현재 대전의 레지던스 호텔 休, 부띠끄 호텔 락희를 성공리에 운영 중에 있으며 전라남도 광양의 비즈던스 호텔 락희는 2016년 3월 오픈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락희 호텔측 관계자는 "이전 락희 대전점(2013년 오픈)의 경우 순조로운 호텔경영으로 예약 없이는 투숙할 수 없을 정도로 활성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공은 대전 유수의 건설사 파인건설㈜이 맡았으며, 준공은 2016년 8월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88-6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