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시청률 상승 속도, 전작 '왔다 장보리' 보다 빠르다
수도권 시청률 20% 돌파, 10회 이상 앞서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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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선화(사진=임성균 기자/출처=머니투데이DB> |
이는 < 장미빛 연인들 >의 동 시간대 전작 인기 드라마 < 왔다 장보리 >가 20%를 처음 넘은 것이 27회였음에 비해 10회 이상 빠른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 장미빛 연인들 >(17.6% 전국 기준)의 이러한 시청률 상승은 < 장미빛 연인들 > 이후 시간대에 방송되는 MBC < 전설의 마녀 >의 시청률 상승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 장미빛 연인들 >의 시청가구 중 66%(전국 기준)가 < 전설의 마녀 >를 연속 시청한 결과, < 전설의 마녀 >의 이날 전국 시청률은 19.6%로 지난 회보다 0.2%P 상승했으며, < 전설의 마녀 >의 수도권 시청률은 24.2%까지 상승하여 < 전설의 마녀 > 역시 수도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한편 < 장미빛 연인들 >의 이날 주 시청자 층(전국 기준)을 분석한 결과 ‘여자60대 이상’(17.1%), 여자50대(14.3%), ‘남자60대 이상’(13.0%) 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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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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