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밤 11시에 방송될 건강의학 전문채널 헬스메디tv의 ‘기찬 처방전! 100세 푸드’ 11회에서는 모임 잦은 연말, 더욱 주의해야 할 대장질환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이훈과 제시카가 각 분야 전문의들과 함께 변비, 설사와 민감성 대장 증후군을 일으키는 대장질환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또한 풍문으로 떠도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한 이야기들의 허와 실을 밝혀낼 예정이다.


대장항문외과 김건욱 전문의는 “변비가 심하면 개복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혀 촬영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어 그는 “과거 개복수술을 하던 중 심한 변비로 생긴 가스로 인해 스파이크가 일어나 화상을 입었던 적도 있다”고 털어놓으며 변비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김종엽 내과 전문의는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40대 이상은 1년에 한번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예지 한의사는 “여성호르몬 중에서 임신 중이나 배란일에 늘어나는 황체 호르몬은 장 운동을 느려지게 해서 변비를 일으킨다.”면서 변비개선에 효과적인 혈자리를 알려줄 예정이다.

그리고 변비와 대장염증에 좋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슈퍼푸드로 만든 처방 레시피와 이훈과 제시카가 알려주는 쾌변을 위한 운동법도 공개된다.

한편 ‘기찬 처방전! 100세푸드'는 최신 업데이트 된 건강 및 의학정보를 소개하고 그에 대한 맞춤 식단까지 제안하는 프로그램. 건강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는 몸짱 배우 이훈과 미녀 요가 강사 제시카가 MC로 호흡을 맞춘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본방송이 진행된다.
'기찬 처방전' 송년회의 그림자 '과민성 대장 증후군' 해결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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