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캄보디아 봉사활동
패션 매거진 쎄씨가 송재림의 캄보디아 봉사활동 현장 모습을 지난 19일 공개했다.

최근 송재림은 국제아동후원단체인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임명, 일회성이 아닌 장기 프로젝트로 ‘드림 빌리지’를 시작했다. 드림 빌리지 프로젝트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아동결연을 비롯해 지역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중순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을 4박6일간 방문한 송재림은 그가 후원하고 있는 아동 책팩을 만나 낡은 집을 수리하고 불결한 생활 환경으로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있는 마을 사람들을 위해 건강 검진 및 상비약을 나눠주는 등 드림 빌리지 프로젝트를 위한 첫 답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플랜 코리아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진지하게 임하는 그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송재림은 쎄씨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 곳에 방문하기 전 촬영만을 위한 봉사를 왔다기 보단 큰 욕심 부리지 않고 내 눈으로, 내 힘으로 결과물을 보고 가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렇기에 캄보디아에서 지내는 5일 동안 봉사하는 목표에 충실하고 솔직하게 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송재림의 4박6일간의 캄보디아 봉사활동은 쎄씨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