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전국 295개 도서관 ‘책이음’ 하나로 이용 가능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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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주는 도서관, 지혜의 창고 등의 연상이미지와 ‘이음’이 갖는 소통, 연결, 하나 등의 이미지가 결합된 명칭으로 책과 책, 도서관과 도서관을 하나로 이어 전국의 참여 공공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임을 표현한 브랜드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0년부터 통합도서서비스 참여 공공도서관에서 발급하던 통합도서회원증의 명칭을 ‘책이음’으로 변경하고, 책이음 상징물(BI: Brand Identity)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책이음 서비스는 8개 지방자치단체의 295개 참여 도서관 130만 명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참여 도서관 정보와 이용증 발급절차 등은 책이음 홈페이지(http://libraryone.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통합도서회원증을 가지고 있는 이용자는 책이음 이용증을 다시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문체부 책이음 담당자는 “도서관 이용자 편의와 서비스 확산을 위해 2015년에는 서울도서관 등 수도권 공공도서관으로 확대, 구축하며, 책이음 앱(이용증, 독서통장, 도서 추천 등의 기능) 개발 등을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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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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