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마지막 주말, 대체로 '맑고 포근'
김병화 기자
2,726
공유하기
|
2014년 마지막 주말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추위도 토요일(27일) 오후 부터 점차 누그러지겠다.
기상청은 27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이 2도에서 10도로 26일보다 모두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내륙산간 지역은 겨울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철원과 태백의 최저기온은 영하 12도, 영하 11도까지 내려가 쌀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5~2.5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일요일인 28일에는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0도가 되겠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