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 퇴원
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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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DB |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
‘아버지’ 부시인 조지 H.W 부시(90) 전 미국 대통령이 호흡 곤란 증세를 겪은 지 일주일만에 병원에서 퇴원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현재 생존한 미국 전직 대통령 중 최고령이다. 지난 23일 호흡 곤란 증세를 겪음에 따라 예방 점검 차원에서 지난 23일 병원에 입원했다.
부시 전 대통령의 대변인인 짐 맥그래스는 30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부시 전 대통령이 이날 텍사스 주 휴스턴 메서디스트 병원에서 퇴원해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온 힘을 다해 치료한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건넸다”고 발표했다.
그는 지난 2012년 11월에도 감기와 기관지염 증세로 입원했다가 2013년 1월에 퇴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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