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임세령 상무 /사진=뉴스1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 /사진=뉴스1

‘이정재 임세령’ ‘대상그룹 임세령’ ‘이정재 임세령 열애설’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면서 임세령 상무에게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디스패치는 1일 이정재와 임세령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서울 청담동의 이정재 자택에서 주로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임세령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대상그룹은 청정원·웰라이프·미원 등으로 유명한 종합식품회사로, 임세령의 아버지 임창욱은 대상그룹 명예회장이다. 연세대 경영학을 공부하고 뉴욕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임세령은 한동안 대상그룹 경영에서 손을 뗐다.

그러다 2009년 이후 꾸준히 경영 참여의 폭을 넓혀 지난해 12월에는 본인의 돈으로 대상그룹의 주식을 취득하는 등 지분확보를 통한 후계경쟁이 본격화됐다는 기사가 쏟아지기도 했다. 현재 임세령은 대상그룹의 외식부문 계열사 ‘와이즈 앤피’의 공동대표이며 대상그룹 식품사업 총괄부문 상무다.

한편, 이정재 임세령 열애설은 2009년 5월 필리핀 동반 출국 사실이 알려질 때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2011년 4월 서울 강남에 대로를 마주보고 건물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2012년 임세령과 결혼설에 휩싸였던 이정재는 단순히 아는 사이일 뿐이라며 강력하게 부인한 바 있으나,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열애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