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추워지니 ‘장보기’도 집 안에서 클릭&터치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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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패딩 점퍼와 같은 패션의류만큼 잘 나가는 ‘의외의 복병이 등장했다.
기온이 내려갈수록 온라인(홈쇼핑)몰에서의 식품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의 경우, 최근 가공식품 카테고리 매출액이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즉석식품은 17%, 커피∙차∙음료제품은 32.4% 매출증가율을 보였으며, 각종 간식과 베이커리류, 수입식품∙홈베이킹도 각각 19%, 31%, 23% 가량 매출이 상승했다.
날씨와 온라인 장보기가 상관관계를 형성한 데에 롯데닷컴 측은 “온라인 장보기는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 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필요한 식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데 그 장점이 있다”며, “영하 권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온라인 식품 판매가 더욱 호조를 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롯데슈퍼도 상황이 비슷하다. 롯데 인터넷슈퍼 구매 건 수가 약 23% 늘어났고, 사이트 방문자수도 43%나 급격히 증가했다.
한편, 롯데슈퍼는 서울 서초구, 강남구 지역에 주문한 상품을 3시간 안에 배달하는 ‘롯데프레시(Lotte Fresh)’를 오픈하고,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롯데프레시센터’를 도입했다.
공산품은 물론 온라인에서 쉽게 만나기 힘든 베이커리, 즉석 반찬까지 차별화된 다양한 먹거리를 취급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파가 몰아치면서 TV홈쇼핑에서도 식품 판매가 껑충 뛰었다. GS샵도 최근 식품들이 평소보다 10~30% 높은 판매를 이어갔다.
GS샵 편성전략팀 최장훈 과장은 “최근 홈쇼핑 상품들은 대부분 익일 배송되기 때문에 한파 때문에 장보는데 어려움이 있는 주부들이 식품을 많이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온이 내려갈수록 온라인(홈쇼핑)몰에서의 식품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의 경우, 최근 가공식품 카테고리 매출액이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즉석식품은 17%, 커피∙차∙음료제품은 32.4% 매출증가율을 보였으며, 각종 간식과 베이커리류, 수입식품∙홈베이킹도 각각 19%, 31%, 23% 가량 매출이 상승했다.
날씨와 온라인 장보기가 상관관계를 형성한 데에 롯데닷컴 측은 “온라인 장보기는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 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필요한 식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데 그 장점이 있다”며, “영하 권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온라인 식품 판매가 더욱 호조를 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롯데슈퍼도 상황이 비슷하다. 롯데 인터넷슈퍼 구매 건 수가 약 23% 늘어났고, 사이트 방문자수도 43%나 급격히 증가했다.
한편, 롯데슈퍼는 서울 서초구, 강남구 지역에 주문한 상품을 3시간 안에 배달하는 ‘롯데프레시(Lotte Fresh)’를 오픈하고,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롯데프레시센터’를 도입했다.
공산품은 물론 온라인에서 쉽게 만나기 힘든 베이커리, 즉석 반찬까지 차별화된 다양한 먹거리를 취급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파가 몰아치면서 TV홈쇼핑에서도 식품 판매가 껑충 뛰었다. GS샵도 최근 식품들이 평소보다 10~30% 높은 판매를 이어갔다.
GS샵 편성전략팀 최장훈 과장은 “최근 홈쇼핑 상품들은 대부분 익일 배송되기 때문에 한파 때문에 장보는데 어려움이 있는 주부들이 식품을 많이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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