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아디다스, 미즈노 브랜드 축구화 총망라
매년 축구화 300켤레 이상 기증 사회 공헌 활동


내 발에 맞는 축구화를 찾는다면? 축구용품 쇼핑몰 ‘크레이지11’

축구는 전, 후반 90분가량 경기를 원활하게 소화하기 위해 발에 맞는 축구화 선택이 최우선시된다. 첨단 기술의 집약체로 불리는 축구화, 이 축구화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신어봤다고 자부하는 사람이 있다.

김태효 크레이지11 대표는 “지난 9년간 축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지치지 않고 달려왔다. 대한민국에서 축구화를 가장 많이 신어봤고, 또 가장 많은 축구화를 갖고 있다. 스스로 축구에 미쳤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고 밝힌다.


‘크레이지11(대표 김태효, www.crazy11.co.kr)’은 2006년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www.makeshop.co.kr)’을 이용해 국내 최대 축구용품 쇼핑몰로 성장했다. 주요 제품은 나이키, 아디다스, 미즈노 등 대표 스포츠 브랜드 축구화, 풋살화, 스포츠웨어 등을 전문적으로 다룬다.

김태효 크레이지11 대표는 대학 시절 체육학과 경영학을 복수 전공하며, 스포츠용품 사업에 대한 꿈을 키웠다. 실제 김 대표는 대한축구협회 2급 축구 심판 자격증을 보유, 축구 경기 기록관으로 일했던 경력이 있을 정도로 축구 사랑이 대단하다.


김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축구 일 외에는 하고 싶은 것이 없을 정도로 축구에 푹 빠져 살았다. 일본에서 수입업체를 하는 지인을 통해 국내 미 출시된 축구화를 접하게 됐다. 국내 소비자도 해외 다양한 축구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축구화 전문 쇼핑몰을 열게 됐다”고 창업 이유를 밝힌다.

크레이지11의 강점은 판매자 이전에 축구 하는 사람들의 눈높이를 맞춰 제품을 판매한다는 점이다. 포지션, 브랜드에 따라 다양한 축구화를 취급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매월 고객 만족 서비스 일환으로 50% 이상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크레이지11은 사회공헌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매년 300켤레 이상 축구화를 기부하며 수년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근 크레이지11은 축구 전문 언더레이어인 ‘언더테크(UNDER TECH)’를 새로 선보이며 사업 확장 중이다.
내 발에 맞는 축구화를 찾는다면? 축구용품 쇼핑몰 ‘크레이지11’

‘언더테크’는 크레이지11이 100% 자체제작한 언더레이어로 경기력을 높일 수 있게 기능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전 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들과 수차례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완성됐으며, 현재 K리그 경남FC에 공식 후원하고 있다.

그는 향후 계획에 대해 “‘언더테크’를 국내 대표 기능성 의류 반열에 올려 놓는 것과 국내 독점으로 선보인 영국 골키퍼 장갑 전문 브랜드인 ‘셀즈(SELLS)’처럼 해외 스포츠 브랜드 론칭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내년 하반기에 직영 매장 오픈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