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임세령 열애, ‘필리핀 여행설’ ‘김민희 소개설’ ‘빚 탕감설’ 법적 대응 이유
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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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왼쪽), 임세령 /사진=머니투데이DB |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가 열애인정 후에 쏟아지는 허위사실에 강경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10년지기 친구에서 시작해 연인사이로 발전한 이들의 열애 사실이 지난 1일 보도된 후 ‘2010년 필리핀 여행설’, ‘김민희 소개설’, ‘빚 탕감설’ 등에 이정재 소속사가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이정재 소속사측은 이날 루머에 대해 “모 배우(김민희)로 인해 두 사람이 첫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2010년 필리핀 여행 보도 또한 두 사람의 명백한 각기 다른 일정일 뿐 동행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또한 ㈜동양으로부터 빚 탕감을 받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며 “상관이 없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다음 날 이정재 소속사는 홈페이지에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에 대한 경고’라는 제목의 글에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게시물로 씨제스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하고 명예훼손의 피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즉각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여 법적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경고문이 나간 이후에도 같은 행각을 벌일 경우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하여 강력조치 할 예정”이라며 “합의 없이 법적인 절차를 따라 조치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 드린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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