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불청객' 미세먼지, 오늘(6일) '보통'… '약간 나쁨' 땐 실외활동 자제
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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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
‘오늘 미세먼지’
겨울철 불청객 중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은 강추위 말고도 미세먼지가 있다.
미세먼지는 자동차·공장·가정 등에서 사용하는 화석연료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특히 초미세먼지는 인체에 위해성이 커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오염물질 경보제를 실시하기도 한다.
초미세먼지는 폐포까지 직접 침투해 피해를 유발하고 폐질환, 심근경색, 순환기계장애 등을 일으켜 특히 기관지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직접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미세먼지 예보 등급에 따르면 ‘나쁨’의 경우 노약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고, 일반인도 장시간 무리한 실외활동을 피해야 한다. ‘약간 나쁨’의 경우 일반인은 상관이 없지만 노약자는 장시간 실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6일(화요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가 발표한 ‘대기오염 통보문’에 따르면 전국의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 단계를 보일 전망이다. 대기 중하층으로 북풍계열 기류가 강하게 형성돼 정체하는 대기오염물질은 적겠다.
7일(수요일)도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계속해서 북풍계열 기류가 형성돼 정체하는 대기오염 물질이 많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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