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큰 추위 없는 포근한 주말…강원 곳곳 '약한 눈'
김설아 기자
1,474
공유하기
![]() |
서울 광화문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몸을 움츠린 채 걸어가고 있다/사진=뉴스1 |
오늘 오전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한파 특보가 해제됐다. 일요일인 내일까지도 예년 수준으로 기온이 유지되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2~3도 높았다. 낮 기온은 서울 4도, 대구·광주 7도, 부산 9도, 제주 10도 등으로 모처럼 바깥 활동하기 무난한 날씨를 보였다.
일요일인 내일도 기온이 유지되면서 큰 추위가 없겠다. 기상청은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더 오르겠고, 낮 기온은 오늘 만큼 오르진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강원 영서에서 새벽 한때 눈이 조금 오고 중부지방과 전라북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낮 동안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지만 길게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다만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전남 일부 등 건조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포함해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건조한 상태라서 화재 예방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2~3도 높았다. 낮 기온은 서울 4도, 대구·광주 7도, 부산 9도, 제주 10도 등으로 모처럼 바깥 활동하기 무난한 날씨를 보였다.
일요일인 내일도 기온이 유지되면서 큰 추위가 없겠다. 기상청은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더 오르겠고, 낮 기온은 오늘 만큼 오르진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강원 영서에서 새벽 한때 눈이 조금 오고 중부지방과 전라북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낮 동안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지만 길게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다만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전남 일부 등 건조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포함해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건조한 상태라서 화재 예방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