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화재, 소방차 18대·인력 55명 출동… 26분만에 ‘진화’
장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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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역 화재 /사진=뉴스1 |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5일 낮 12시7분쯤 서울 종로구 관철동 1호선 종각역 1번 출구 바깥쪽 엘리베이터 개량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6분 만에 진화됐다. 출동 인원과 장비는 소방차 등 18대와 소방 및 경찰 관계자 55명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중 용접을 하는 과정에서 불꽃이 튄 것으로 화재 원인을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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