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진출한 코스맥스가산 준비를 마쳤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오하이오의 솔론에 위치한 코스맥스의 공장에서 준공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코스맥스의 이경수 회장과 현지 직원, 미국 측에서는 주하원의원과 주공무원, 기자 등이 참석했다.

이경수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생산하고, 지역사회에도 공헌하겠다"고 말했고, 매리 테일러 주부지사는 "기업친화적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 일자리 창출에 방해되는 규제를 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공장은 지난 2013년말 로레알 그룹으로부터 인수한 공장으로 그동안 스킨케어와 색조화장품 등을 연간 1억개 이상 생산가능하도록 리노베이션을 진행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