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화보 "오늘은 모태솔로 아니예요~"

탄탄한 11자 복근과 뒤태를 뽐내며 개그콘서트에서 종횡무진했던 개그맨 오나미가 '수르 수르 만수르' 주문을 외우자 세기의 섹시 아이콘, ‘마릴린 먼로’로 변신했다.

금발의 매력을 뽐내는 오나미의 화보가 공개되었다. 화보 속 오나미는 실버 드레스와 퍼 자켓, 망사스타킹, 그리고 섹시한 입술연기를 손보이고 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나미는 수많은 유행어를 만들며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로 ‘모태솔로 성녀’를 꼽았다. 또 지금의 오나미를 만들어준 고마운 캐릭터로 ‘씨스타 29’ 역시 재미있게 연기했다고 밝혔다

또 배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직 정극 연기를 도전하기에 내공이 부족하다며 먼저 사람들이 이름만 들어도 미소가 지어지는 희극인이 되고 싶다는 바램을 전했다.

이번 화보는 스튜디오K, 스타일난다, 주얼리 바이가미, 룩옵티컬 등으로 구성된 4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