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마귀상어 포획, 1.2m짜리 2~3년생… '고블린 상어'로 불리는 살아있는 화석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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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마귀상어' /사진= 시드니모닝헤럴드 홈페이지 캡처 |
'호주 마귀상어'
호주에서 '마귀상어’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사우스코스트 그린케이프 인근에서 한 낚시꾼이 마귀상어를 잡았다.
이 마귀상어는 죽은 채 발견됐으며, 몸길이 1.2m로 태어난 지 2~3년가량 된 것으로 추정된다. 마귀상어는 긴 코와 날카로운 이빨이 특징이며 ‘살아있는 화석’, ‘고블린 상어’라 불린다.
마귀상어는 주로 심해에 살며, 조개나 물고기를 먹고 사람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호주 마귀상어는 시드니에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에 전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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