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한우전문점 창고43 인수 후 첫 직영매장 ‘시청점’ 오픈


서울시청 인근, 대규모 프리미엄 한우고기 매장 오픈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인 'bhc'가 서울 중심가인 시청역 부근에 프리미엄 한우전문점인 ‘창고43 시청점’을 오픈했다.

창고43(사삼)은 플러스 등급의 한우만을 취급하는 프리미엄 한우전문점으로 일반적인 한우전문점과 달리 끌칼을 이용해 결대로 고기를 찢어서 먹는 것으로 소문난 맛집이다. 안심,채끝,등심으로 구성된 세트메뉴인 ‘창고스페셜’이 대표적인 메뉴이다.

이번 신규 오픈한 시청점은 bhc가 창고43을 인수 후 새로운 BI 컨셉을 도입한 첫 오픈매장으로 bhc가 종합외식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시청점은 총 면적 430㎡(130평)에 180여석 규모로 기존 매장에 비해 모던하고 격조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스타일리쉬한 품격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우선 매장에 들어서면 와인이 전시되어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같은 감각적인 이미지를 주고 있으며 우드와 아이언을 적절히 조화시켜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매장 분위기로 디자인되었다.


또한 주변 직장인들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유자육회비빔밥, 멍게비빔밥, 매운갈비찜 등 특화된 점심메뉴를 개발하여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중 유자육회비빔밥은 달콤한 유자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육회와 새싹, 무순이, 비트, 베이비채소의 신선함이 잘 어우러져 입안 가득 향긋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한우요리와 잘 어울리는 프랑스, 이탈리아, 우루과이산 와인을 비롯해 화요, 문배주, 전주이강주 등 전통주를 비치해 소비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하였다.


한편 bhc는 시청점은  오픈 기념으로 오는 27일까지 점심메뉴를 30% 할인 행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