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공습 이어 국제연합군 대규모 지상전 지원… 4월쯤 '모술' 탈환할 듯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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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공습' /YTN뉴스 캡처 |
'요르단 공습'
IS 격퇴를 위해 미국 등 국제연합군이 대규모 지상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시각) 국제연합전선의 존 앨런 미 대통령 특사는 관영통신과의 인터뷰에서 "IS를 겨냥한 대대적인 지상전이 몇 주 내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라크군이 지상전을 시작하면 국제연합전선은 그와 관련된 중요 화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CNN방송은 이라크군이 이르면 4월 모술 탈환을 위한 지상전에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미군은 이때 이라크군에 합류할지 결정하기 위해 IS의 방어태세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술은 2014년 6월 IS가 점령한 도시로, 현재 IS 세력권 가운데 가장 큰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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