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임우재, 이혼 조정 결렬… 친권·양육권 이견 좁히지 못해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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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임우재' /사진=머니투데이DB |
'이부진 임우재'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45)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의 이혼 조정이 결렬돼 이혼소송을 벌이게 됐다.
1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이 사장과 임 부사장, 양측은 이날 가사2단독 이애정 판사 심리로 열린 2차 조정기일에서 결국 합의에 실패했다.
두 사람은 초등학생 아들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 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은 현재 이 사장이 양육하고 있으나, 임 부사장이 직접 양육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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