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 상고장 제출… '대선 개입' 결국 대법원서 판단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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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상고' /사진=뉴스1 |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2012년 대통령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구속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은 12일 이동명 변호사를 통해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이로써, 원 전 원장은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게 됐다. 앞서 지난 9일 항소심은 공직선거법 위반에 따른 대선 개입 혐의까지 유죄로 보고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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