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금형공장서 화재… 40대 소방대원, 진화 중 엘리베이터에서 떨어져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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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재'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안산 화재'
15일 오후 6시 10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금형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일부와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꺼졌다.
이 과정에서 불을 끄던 소방대원 마흔살 최 모씨가 화물적재 엘리베이터에서 떨어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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