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 9년차였던 이윤경님은 매일 저녁만 되면 한가지 고민에 빠졌다.
'오늘 저녁은 뭐해 먹지?....' 하루종일 7살 아들과 씨름하다 보면 저녁메뉴를 생각하는 것도, 만드는 것도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니였다.


▲ '반찬가게 창업' 진이찬방 울산화봉점 이윤경 점주 (사진제공=진이찬방 블러그)
▲ '반찬가게 창업' 진이찬방 울산화봉점 이윤경 점주 (사진제공=진이찬방 블러그)

이런 이윤경 주부가 반찬가게 창업을 도전했다.
이 점주는 "울산 화봉지역에서 6년째 거주 중이였던 만큼 동네 구석구석 모르는 곳이 없었는데, 유독 반찬가게가 들어서지 않아 주부로서 불만이였다."고 말했다.

이 점주는 "하지만 요리실력도 그다지 좋지 않고, 창업경험도 없는 터라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던 차에 진이찬방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라고 소개했다.

여성창업성공사례의 주인공 이윤경점주님이 말하는 진이찬방의 성공법칙은 어떤것이 있을까.

먼저, 요리실력이 없어도 상관 없어요.
진이찬방의 경우는 가맹본부의 철저한 조리교육시스템이 점주님들을 집반찬의 고수로 만들어 준다.


또한 진이찬방의 노하우가 녹아있는 레시피는 요리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준다고.

또 창업경험이 없어도 괜찮아요
이 점주는 "'개인반찬가게로 창업했다면 어쩔뻔 했을까....' 그 생각만 하면 아직도 아찔해요."라며 "진이찬방은 15년동안의 반찬가게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뢰가 갔어요. "라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저 혼자라면 엄두도 못 냈을 마케팅과 홍보부분들을 지원해 주면서 힘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다른 강점으로 개인반찬가게는 따라 올 수 없는 반찬의 종류를 말하고 있다.


이 점주는 "저희 매장에서 100미터만 걸어가면 개인반찬가게가 있어요. 거기는 반찬의 종류가 적고 제한적이예요."라며 "시장보는 것부터 재료 손질하고 반찬 만드는 것까지 모두 혼자 해야하니 다양한 종류의 반찬을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진이찬방은 반찬가짓수가 150여가지나 된다."고 덧붙였다.

▲ 진이찬방 울산화봉점 내부모습 (제공=진이찬방 블러그)
▲ 진이찬방 울산화봉점 내부모습 (제공=진이찬방 블러그)

이외에도 진이찬방은 웰빙반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점주는 "아무리 반찬을 사먹고 싶다해도 조미료 범벅인 반찬엔 손이 안가잖아요."라며 "천연조미료와 즉석요리로 주부의 마음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처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곳 진이찬방 울산화봉점은 오픈 당일부터 높은 매출을 기록하면서 여성창업성공사례의 주인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