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편의점 총기사고' /사진=MBN뉴스 캡처
'세종시 편의점 총기사고' /사진=MBN뉴스 캡처

'세종시 편의점 총기사고'

세종시 한 편의점에서 강 모씨가 총기를 발사해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강 씨가 공주 금강변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25일 오전 8시 15분쯤 세종시 장군면의 한 편의점에서 강 씨가 엽총을 발사해 3명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자는 편의점 여주인의 70대 아버지, 50대 오빠, 주인의 동거남 등 3명이다. 강 씨는 이날 아침 지구대에서 엽총을 출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강 씨는 편의점 사장의 전 남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