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블러드’ 안재현, 니트 하나도 세련미 놓치지 않는 남자


부드러우면서도 푸근하지 않고, 세련되면서도 감성적인 룩. 안재현은 ‘니트’를 활용해 이 모두를 공존시켰다.



지난 2월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 3회에서 배우 안재현(박지상 역)이 클래식한 아가일 패턴의 니트룩으로 남다른 홈웨어를 연출했다. 이어 4회에서도 스트라이프 패턴 니트에 셔츠를 레이어링해 깔끔하면서도 이지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스타일링TIP : 데일리룩 지겨워질 때 ‘패턴’ 활용하기


과한 컬러 아이템을 선택하지 않아도 어떠한 패턴의 아이템을 활용하느냐에 따라 스타일링의 분위기가 좌우된다. 안재현은 인간적인 면과 뱀파이어의 잔인한 면이 공존하는 오묘한 인물로 극중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내뿜기 위해 니트 패션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밋밋하지 않도록 클래식한 아가일 패턴과 도회적인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절히 활용한 모습이 눈에 띈다.


<스트라이프 컬러 블록 니트 ‘트루젠’, 아가일 패턴 니트 ‘시에로’, 22만 원대>
<스트라이프 컬러 블록 니트 ‘트루젠’, 아가일 패턴 니트 ‘시에로’, 22만 원대>


한편, ‘블러드’ 4회에서는 급하게 간이식을 해야 하는 응급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되고, 지상은 재욱(지진희 분)의 권유로 직접 뇌사자의 간을 적출하러 한주대학병원으로 향했다. 무사히 적출을 성공하고 태민의 암 병원으로 향하려는데 의문의 사내들이 나타나 또다시 지상을 공격했다.


<사진=안재현, KBS2 ‘블러드’, 트루젠, 시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