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사춘기에 접어들면 부모와의 대화가 줄어들고 관계가 소원해져 서로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이 시기에는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체형과 피부가 변하게 되고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기 때문에 청소년기 딸을 둔 부모라면 자녀의 정서적∙신체적인 변화를 고려한 제품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


여성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체형이 크게 변한다. 2차 성징을 통해 여성 호르몬의 분비량이 많아지고 전체적으로 굴곡이 있는 성숙한 몸매로 성장한다.
‘사춘기 딸’에겐 신체·정서적 변화 고려해 선물해야
BYC의 패션 란제리 ‘르송’ 은 가슴이 성장한 15세 이상 여학생을 위한 ‘르송 쥬니어’ 브래지어, 팬티 2종 세트를 출시했다. 

그레이 컬러 세트는 9% 이상의 스판 함량을 가진 면스판의 브래지어와 미니팬티로 구성돼 있으며, BYC에서 제조한 면스판은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신축성으로 피부가 민감할 시기인 여학생이 착용하기에 부담이 없고 위생적이다. 또한 그레이 바탕에 과하지 않은 핑크 나염 패턴과 핑크 컬러 밴드를 매치해 소녀들의 귀여운 감성을 담아냈다.

피치 컬러 세트는 고급스러운 광택과 밀착감이 장점인 50 데니어 브라이트 소재를 사용한 브래지어와 헴 팬티 세트로 구성돼 있다. 사랑스러운 피치 컬러로 교복 안에 착용시 비치지 않고, 팬티는 누디 라인으로 만들어져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그레이와 피치 컬러 세트는 75AA부터 85C컵까지 다양하게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3/4컵 스타일의 안경형 브래지어로 제작돼 안정감 있게 가슴을 받쳐주고 활동하기 좋다. 가격은 그레이 컬러 세트 브래지어 2만 6000원, 미니팬티 1만1000원, 피치 컬러 세트 브래지어 2만7000원, 헴 팬티 1만3000원이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부 트러블이 많아지는 청소년기에는 피부를 순하게 관리해주는 저자극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모레퍼시픽의 10대 전용 화장품 ‘틴:클리어’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성분으로 출시돼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는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인증을 거친 제품이다.

이 가운데 ‘트러블 컷 라인’은 여드름과 두드러진 모공 등 여학생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화장품이다. 클렌징 폼부터 토너, 파우더 스팟, 클리어 패치, 진정 크림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3500원~ 1만원대다.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는 청소년기,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도록 무선 고데기를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무선 고데기 ‘퀸스’는 일체형 특수 실리콘 발열봉으로 온도 복원력이 높고 모발 뜯김을 방지한다. 

히 ‘무선 스타일러BB-01K’ 제품은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손목 부담을 완화해주고 배터리 충전 방식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헤어에 맞는 3단계 온도 설정 기능으로 자연스러운 볼륨감과 컬을 만들 수 있다. 가격은 5만9000원이다.